2013.11.13 8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네이버카페 예술공원(http://cafe.naver.com/theartpark) 초대 이벤트
이작품은 2012년 11월애 한번 봤던 작품인데 거의 1년만에 다시 보게 되네요.
얼마전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김수로의 여인들 특집비 방송 되면서 다시한번 주목 받게된 작품.
김수로 프로젝트 1탄으로 이번 시즌에는 여주인공 수지 역으로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배우가 캐스팅 되면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의 캐스팅
구봉필-오의식 / 마수지-간미연 / 김호란-손성민 / 갈병자-박채원
줄거리
브래드 피트, 윌 스미스…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영화감독.
이런 날 꼬시려고 들이대는 여자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젠 지겨울 정도.
하지만 내 마음 속에는 오직 고딩시절 짝사랑 일편단심 수지뿐…!!
나만의 그녀… 잘 지내고 있을까?
TV 속 헐리우드 스타들 사이에 있는 저 남자는!!!
어린 시절 나만 졸졸 쫓아 다니던 찌질이 뽕필…???!!!
어느 날 걸려온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나지막한 목소리는 바로 봉필!
오늘 밤 자신의 호텔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나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번 무대를 통해 연극에 데뷔하게된 간미연 배우 베이비 복스 출신으로 이미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에 이어 배우로 첫 발걸음이네요.
사실 이번 공연도 간미연 배우 때문에 보러가게된게 좀 컸던게 사실
확실히 미모 하나는 최고~ 작년 공연때도 느낀거지만 수지 역의 배우들은 하나같이 이뻐~~~~~
연기적인 측면에서는 2% 아쉽네요. 김수로 프로듀서가 밑고 볼수 있다고 라디오 스타에서 말했는데 아직 거기까진;;;;중간에 대사 실수도 좀 있었고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한 신인 배우인만큼 더 발전해나갈수 있는 배우가 되기를!!!
역시 이런 코믹극에서는 멀티맨&멀티걸 역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이 공연 역시 두 배우 손성민 박채원의 활약이 참 컸었네요. 주인공들의 과거역부터 배우를 꿈꾸는 봉필의 후배까지
작년에 호란이란 이름이 아니라 필상이 였는데 이번에 바뀐 이름보니 "병자" "호란"...... 이건 노리고 일부러 바꾼게 확실한듯
마지막으로 이날의 커튼콜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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