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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1일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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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에 위치한 KT&G 상상아트홀

너와 함께라면에 이어 두번째 방문입니다.

근데 이날 이건물의 유일한 식당이 문을닫았더군요. 거기에 건물내 커피숍도 문을 닫고 OTL 공연있는날은 문을 열어줘야지~~~

 

 

 

 

이날의 캐스팅

영애-오수인 / 원준-염성연 / 사장-장대웅 / 과장-임기홍 / 지원-임진아 / 태희-진희

 

 

막돼먹은 영애씨 tvN을 통해 2007년 시작해 벌써 시즌 12까지 진행된 다큐멘터리 시트콤을 원작으로 합니다.

특이한 점은 시트콤의 주인공 영애씨 김현숙배우가 직접 뮤지컬에도 출연한다는점~

 

줄거리

노처녀 대표주자 ‘영애’에게도 봄날이 찾아왔다?
쥐꼬리만한 월급에, 비호감 상사들이 “뚱뚱하다, 못생겼다” 비난 작렬!
일을 잘 해도 노처녀라서 구박받는 ‘영애’에게도 숨 쉴 구멍, ‘원준’이 생겼다.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 때문에 출근시간이 기다려지고, 야근도 즐겁기만 한 ‘영애’!
이대로 노처녀 탈출에 청신호가 쭉 이어질 지 기대해보자!

 


 

주인공 영애씨 역의 오수인 배우 실제로는 그리 뚱뚱해보이지 않는데 옷안에 뭘 넣으신건지 뱃살도 보이고 힙도 빵빵하게 나왔네요.

배우로서 망가지는 모습 보이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열정이 대단합니다.

사장님 장대웅 배우. 저에게는 몬테크리스토의 당글라스로 기억되는 배우입니다. 에드몬을 배신하고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비열한 인물중 하나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꽤나 코믹한 사장님 역을 맡으셨네요. 잘어울렸어요~~

과장님 역의 임기홍 배우. 어디서 봤는데 봤는데 했었는데 이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봤었네요.

그때도 꽤나 코믹한 배역이였는데 이번역시 유쾌한 연기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선 나름 러브라인도 +_+

 

직장인 여성분들이 본다면 많이 공감될만한 뮤지컬인것 같네요.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잘 풀어져있는거 같고 노래들도 신납니다.

오늘(12일)이 막공이라고 하던데 어서 다음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오길 기대하게 만드는 공연입니다~~

 

커튼콜 사진과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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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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