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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성록 류정한 엄기준 3몬테 모두 보았구나~


몬테크리스토 공식 카페에 리뷰를 올렸던게( http://springmilk.egloos.com/2920410#2920410_1 )
당첨이 되어 3번째 관람의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엔 일정기간내 회차 선택이 가능하여
못봤던 엄기준씨의 공연으로 ㄱㄱㄱ~

5월29일 역시나 날씨는 좋습니다
주말이라 어린이대공원으로 가족끼리 손에 손을 잡고 많이들 나오셨네요
선거가 코앞이라 유세차량때문에 시끄러워 눈살을 조금 찌푸리기도했지만
그래도 날씨좋은 주말이니까요~~~ 룰루랄라~
오늘의 캐스트는 두둥!!! 엄기준&옥주현



이미 두번의 관람을통해 신성록, 류정한씨의 공연은 봤던지라
마지막 몬테 엄기준씨의 공연도 매우 기대되더군요
차지연 메르세데스를 못본게 아쉽지만 같이 보러간 친구의 스케쥴상 평일은 힘들었던 지라 ㅜㅡ
VIP석이라 좀 가까운 좌석일줄알았는데 발코니석 가운데군요




무대 전체적인 모습을 보기는 좋고 음향적인 면도 세번의 공연중 가장 좋았던 자리이긴 하지만
거리가 좀 있어서 엄기준씨의 얼굴을 자세히 못봤던게 아쉽네요 1막끝나고 글라스 대여를 하러 갔는데 이미 모두 대여중 OTL
그리고 바로 앞에 무대장치 및 음향,조명 조정하는 곳이 있어 약간은 관람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날의 커튼콜!!!
 


음 3명의 몬테를 비교해보자면 가장 먼저 신성록씨 제가 봤던공연이 거의 공연기간 첫부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노래가 약간 불안불안한 장면이 한두장면 있었습니다만 비주얼적인면에 있어서는 단연 쵝오!!!!
기다란 기럭지에서 나오는 옷빨과 옥주현씨와의 적절한 신장비율(옥주현씨 키가 조금 크죠 프로필상 173cm 으어~ 나보다 크다)
다음 류정한씨 음악적인면에 있어서 신-류-엄 3몬테중 최고!!!
엄청난 가창력에서나오는 박력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공연에서 볼때는 잘생기셨던데 팜플렛에는 너무 후덕하게 나오셔서 조금은 안타깝더군요
마지막으로  엄기준씨는 노래에 감정을 마구 실어서 하시더군요 노래보단 나레이션에 조금더 가까운 느낌이라고 할까
1막 마지막곡인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이 공연중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느낌을 잘살려주는 곡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복수에 대한 그 느낌이 마구마구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신성록-류정한-엄기준씨의 공연을 모두 보고나니 나름 뭔가 해냈다는 기분이네요;;;
오늘(6월10일) 공연이 끝나고 사인회도 한다던데 못가서 너무 아쉽습니다 원작 소설에 사인받아놓으면 대박일텐데 ㅜㅡ 


관람한 티켓들 +_+



마지막으로 독일판 몬테크리스토중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부분을 올려봅니다
또 나름 느낌이 다르네요 엄기준씨 노래가 이같은 느낌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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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을 앞세운 작품성과 2010년 상반기 공연계를 강타한 유럽산(産) 뮤지컬 <모차르트!>의 흥행성 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달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2009년 3월, 스위스 월드 프리미어 초연 이후 해외 라이선스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차지연, 옥주현 등 스타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공연 초반기를 지나 여물대로 여물어진 작품 중반기에 만나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관객들이 직접 매긴 <몬테크리스토>의 작품, 흥행 점수를 공개한다.

캐스트 : 류정한(몬테크리스토), 옥주현(메르세데스), 조휘(몬데고), 전동석(알버트)

참석자
최경훈(29.행정인턴) “게임, 소설, 애니메이션으로 원작 ‘몬테크리스토’를 접했습니다” 신정혜(30.회사원) “선입견 때문일까요? 그 동안 옥주현씨 공연은 피해왔어요”
오현주(46세. 회사원) “첫 공연을 봤습니다.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호용(34살. 회사원) “엄기준, 신성록씨의 <몬테크리스토>를 봤습니다”
이종연 (24살. 대학생) “이렇게 규모가 큰 뮤지컬은 처음인 뮤지컬 초보자 입니다”

* 대담 내용 중, 작품의 일부 내용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현주 프리뷰 공연 이후에 두 번째 관람이에요. 처음 봤을 때에는, 이야기를 따라 가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은 감동적이었어요. 영상을 보면서 ‘와, 뮤지컬 무대가 정말 정말 발전하고 있구나’라는 걸 실감했어요. 류정한 배우는 워낙 실력으로 유명하고, 옥주현씨도 생각보다 훨씬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정혜 가장 먼저 영상 기술에 놀랐고, 옥주현씨한테 놀랐어요. 가수라는 선입견 때문에 더블 캐스팅이 되면 항상 피해서 봤거든요. 매력적인 보이스라는 느낌을 받은 건 아니지만, 선입견은 버릴 수 있었던 공연이었어요. 라이브로 들으니까, TV에서 봤던 것 보다 훨씬 더 좋네요. 몬테크리스토가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은 정말 실감났어요. 이 공연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음악도 좋고, 이야기도 재미있고, 가슴 속을 뻥 뚫어주는 작품이었어요.

경훈 원작이 이 만한 두께로 다섯 권짜리 분량이잖아요. 방대한 이야기를 2시간 30분 안에 담아내려고 해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복수의 내용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이 공연의 주제가 ‘화해’, ‘용서’ 라고는 하지만 뒤로 갈수록 밋밋한 느낌이었어요. 음악도 좋고, 영상도 멋있고 나머지 부분들은 좋았습니다. 

호용 무대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지만, 음악은 조금 아쉬웠어요. 확 꽂히는 노래가 별로 없고, 분명 작곡가가 다른데 <모차르트!>랑 비슷한 노래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오늘 공연 전에 엄기준, 신성록 배우 공연을 먼저 봤었는데요, 배우에 따라서 공연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몬테크리스토>가 “류정한 배우의 최근 작품들 중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작품” 이라는 소문을 듣고 왔거든요. 확실히 질러주시던데요(웃음)? 배우들의 연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경훈 음악이 좋았어요. 개막 전부터 ‘<지킬 앤 하이드> 작곡가의 작품’ 이라는 입소문이 대단했잖아요. 저도 해외 유튜브를 통해서 음악을 먼저 접했는데, 좋았어요. 한국판 OST를 사서 계속 들으려고 해요.

호용 전, 첫 공연에서 음악을 듣고 실망했었어요. 한 곡, 한 곡 다 좋은 것 같긴 한데...  깊은 인상을 주는 노래가 없었거든요. 번역도 좀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고. 특히, 옥주현 (메르세데스)의 노래는 가요의 가사 같은 느낌이었어요.

2막 첫 장면은 카니발 장면은 무대 장면도 그렇고 노래도 <모차르트!>와 비슷했어요. ‘둘 다 유럽 뮤지컬이고, 공연기획사가 같아서 작곡가가 다른데도 비슷한 느낌을 주는 건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요. 개인적으로 <몬테크리스토>의 가장 아쉬운 점은 노래였어요. 

현주 저도 첫 공연을 봤을 때는 음악이 전혀 안 들어왔어요. 두 번째 봐서 그런지 오늘은 음악도 잘 들어오고. OST를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 해적선장(루이자 역, 한지연 배우)으로 나오신 분이 성량도 풍부하시고, 씩씩하다고 생각했는데 <맨 오브 라만차>의 알돈자를 생각나게 하는 목소리였어요. 그 분만 나오면 자꾸 알돈자가 생각나서(웃음).

정혜 확 꽂힌 음악은 없었지만, 첫 장면에서 나온 노래는 좋았어요. 에드몬드 단테스와 메르세데스의 사랑의 노래인 ‘사랑이 진실할 때’. 그런데 또 막상 멜로디가 기억이 안 나네요(웃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는 없지만, 멜로디는 다 좋았거든요.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경훈 소설에는 더 많은 인물, 이야기가 나와요. 애니메이션은 24부작 이거든요. 등장인물도 줄이고, 이야기를 잘라내다 보니 한계가 생긴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인물들이 많은데 시간적 한계 때문에 이것저것 줄이고, 급하게 넘어간 스토리 전개는 아쉬워요. 

현주 그래도 어색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초등학교 때, 세계문학전집 50권 짜리를 통해서 ‘몬테크리스토’를 접했거든요. 정말 엄마한테 혼나가면서 봤는데(웃음), 소설을 원작으로 <몬테크리스토> 뮤지컬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이지 않고 첫 공연을 바로 예매했어요.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유연하게 잘 다뤘다는 느낌이었어요. 절단되는 느낌도 없고, 재미있었어요.


종연 원작을 다 읽어보진 못하고, 압축해놓은 책으로 원작을 접했거든요. 뮤지컬 무대에서담고 있는 스토리가 빠르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어요. 영상을 이용한 설명이 없었다면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호용 전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어요. 2막에서 갑자기 복수장면이 나오고, 금방 끝나잖아요. 맥없이 바로 용서하는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그리고 또 마지막 장면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끝나버리잖아요, 용서도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는 정도인 것 같아요.

  

경훈 무대의 한계를 영상으로 넘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혜 맞아요, 방대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서 잘 줄인 것 같기도 하고, 공간의 한계도 넘었잖아요. 아, 파도치고 헤엄치는 장면. 아까 말했지만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은 정말 멋있었어요.

호용 프리뷰 공연을 봤을 때에는 첫 장면부터 영상이 나와서 ‘영상을 남발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영상을 통해서 에바섬, 몬테크리스토, 프랑스 등 지역을 설명해주니까 그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것 같아요. 단순히 영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상을 활용한다는 점이 좋아요.

파티 장면에서는 영상이 문이 열리는 효과를 낸다거나, 알버트랑 약혼녀가 앞 뒤로 서서 노래를 부르는 효과도 내고. 영상만 딸랑 틀어놓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영상을 활용한 느낌이에요. <미스 사이공>에서도 영상을 활용해서 헬기를 타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거기에는 조종사가 없는데(웃음), 그 작품과 비교를 하면서 재미있게 봤어요.

종연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 페이드 인, 아웃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도 좋았어요. 아쉬운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영상이 나오다 보니 중세시대 느낌이 덜하다는 거죠.


 

현주 한 공연을 여러 번 보더라도, 같은 배우를 보고 달라지는 느낌을 보는 편인데요. 류정한 배우의 <몬테크리스토>를 보면서 엄기준, 신성록 배우의 공연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전혀 다른 맛이 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박은태 배우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번에 류정한씨 노래를 듣고 정말 좋아졌습니다(웃음).

호용 류정한 배우가 “무대에서 100% 지르는 게 아니라더라”고 하는 소문이 계속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100% 깨끗하게 질러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좋았어요. 다들 <지킬 앤 하이드> 때 보다 훨씬 더 좋아졌다고 말하더라고요. 차지연 배우가 워낙 세게 질러주셔서, 류정한씨도 ‘류정한-차지연’ 캐스트로 나오는 날에는 정말 200% 실력발휘 하신다고 하던데. 그 무대도 궁금해졌어요.


옥주현 배우도 <시카고> 때 보다 더 좋아지신 것 같고. ‘엄기준-옥주현’ 캐스트 공연을 봤을 때에는 주인공은 몬테인데, 옥주현 배우가 노래 부를 때 더 큰 박수가 나왔어요. 엄기준 배우는 연습을 많이 안 하셨는지 실수도 많이 하시고, 오늘 류정한 배우 공연을 보기 전까지는 1막 마지막 장면이 이렇게 지르는 장면인 줄 몰랐어요. 비주얼은 신성록씨가 가장 좋지만, 류정한 캐스트를 최고로 꼽고 싶어요.

종연 조연 분들도 워낙 뛰어나신 분들이라 좋았지만, 빌포트 검사(조순창 배우)는 좀 아쉬웠어요. 높은 음을 내실 때 마다 ‘노래를 잘하는 건가, 실수를 하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몇 마디 되지 않지만 노래를 부르실 때 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2막 합창 부분에서는 가사 전달이 잘 안됐고, 대사가 잘 안 들렸어요.

정혜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옥주현’ 이라는 배우에 대해 가진 선입견을 깰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성록씨는 드라마나 <마이 스케어리 걸>에서 얻은 현대적인 느낌이 강해서 시대극이 얼마나 어울릴지 모르겠어요. 직접 돈 주고 예매해서 보라고 해도, 아마 다시 류정한씨 공연을 선택하게 될 것 같아요. 아들(전동석 배우) 목소리도 좋던데요? 오늘 정말 좋았어요.

호용 김승대 배우가 나오는 아들 역만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전동석 배우가 나오는 걸 봤는데 ‘여자들이란’을 부르는 장면에서 전동석 배우가 고운 목소리를 잘 내서 그러지 노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약혼녀와 아들이 함께 부르는 ‘아름다운 거짓말’은 김승대 배우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경훈 신성록 배우의 공연을 먼저 봤거든요. 워낙 키가 크셔서 폼이 딱 나오더라고요. 공연 때 큰 실수는 없었는데, 높은 음 올라갈 때 힘들어하는 게 느껴졌어요. 그걸 보고 오늘 류정한 배우 공연을 보니까, 류정한 배우가 노래를 잘하는구나 라는 걸 새삼 느꼈어요.


‘류정한-차지연’ 캐스트가 좋다고는 하는데, 저는 뮤지컬을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다시 예매하게 된다고 해도 TV에서 볼 수 있는 얼굴인 신성록, 옥주현, 엄기준 배우들의 공연을 선택하게 될 것 같아요. 물론, 뮤지컬 마니아 분들은 망설임 없이 류정한, 차지연 배우의 공연을 예매하겠지만요.

호용 엄기준 배우가 출연하는 날에 관객이 더 많긴 했어요(웃음).


정리: 강윤희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angjuck@interpark.com)
사진: EM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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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알렉상드르 뒤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민음사에서 나온 완역본이 있더군요
예전에 읽었던 책은 90년대초에 출간되었던 오래된 책이였는데;;;
그때 읽었던 책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런지(등장인물 이름이 약간의 차이가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하도 읽은지 오래되나서;;)










이번 역시 R석에서 볼수있었는데 자리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 (C구역 9열 9번 파란색 네모자리)
사이드이다 보니 무대장치때문에 배우들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경우가 생기더군요
이전공연에서 느껴졌던 무대장치와 영상활용의 장점들이 관람위치에 따라 단점이 될수도 있겠구나라고 느껴집니다




이날의 캐스트는 류정한,옥주현







뮤지컬을 몇번 보지 못한 저로서는 신성록씨나 엄기준씨는 TV에서 보던 배우였기에 익숙했지만
류정한씨의 대한 정보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서울대 성악과 출신에 오페라의 유령, 영웅, 쓰릴미,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등에 출연하신분이더군요
포스터에는 왜 저렇게 얼굴이 후덕하게 나오신건지;;; 실제로보니 꽤나 잘생기셨더구만
확실히 뮤지컬 전문 배우시이다보니 이전에 봤던 신성록씨의 공연보다는 음악적인면이 좋더군요
신성록씨가 큰실수를 한건 아니지만 한두번정도 아슬아슬한부분이 느껴졌기에 더 비교가 되었습니다
물론 비주얼적인면에서는 신성록씨가 압도적 185cm의 훤칠한키에 옷빨도 잘받고
옥주현씨와 나란히 서있으면 딱 보기좋은 눈높이였습니다.



몬데고역과 알버트역 또한 22일 공연과 다른 캐스트였습니다
22일 공연의 최민철, 김승대씨가 좀더 나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연중에선 그래도 비중있는 몬데고 이기에 노래쪽으로 최철민씨가 더 좋게 느껴졌고
알버트역도 설정상 알버트의 나이가 16세인가로 알고 있는데 김승대씨가 좀더 어려보이는듯한 느낌





이번 커튼콜때는 안나오는 사진보다 차라리 동영상으로 좋겠다는 생각에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공연이 끝난후에는 플레이DB 담당자분 주최로 같이 리뷰단에 당첨되신 분들과
공연에 대해 한시간정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인지라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같은 공연을 보고도 서로 다른 생각들을 가지는게 재미있었습니다



신성록, 류정한씨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보고나니 엄기준씨도 매우 궁금해지는군요
또 다른 메르세데스 차지연씨의 연기도 보고싶어지구요
차지연씨의 노래는 OST를 통해 들으니 옥주현씨보다는 음색이 낮은 느낌이네요
메르세데스는 왠지 하늘하늘한 이미지인데 목소리만으로는 매치가 잘안되기도 하지만 또 직접 연기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마지막으로 공연평을 해보자면
워낙에 원작이 탄탄한지라 스토리쪽에는 불만이 있을리가 없고 
영상을 활용하는 색다른 시도도 나름 놀라웠습니다
음악 또한 지킬앤하이드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들인지라 괜찮은 편
정식 OST는 5월중에나 발매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어찌어찌 구한 독일어판이라도 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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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음원사이트에도 OST가 모두 올라왔습니다(벅스는 왜 전곡 올라오는게 늦어!!!!)
선공개로 신성록,옥주현씨의 "언제나 그대곁에"와 옥주현씨의 "온 세상 내것이었을때" 두곡만 먼저 나왔었습니다
더이상 독일어버전을 듣지 않아도 되는군요 ㅜㅡ
그런데 생각보다 류정한 차지연씨의 앨범비중이 높지않군요 두분실력이 가장 좋다고들 하시던데
신성록,엄기준,옥주현씨의 비율을 높여 좀더 대중적인걸 택했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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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야 원작소설을 제대로 따른 작품들이 없었으니 나름의 결말도 인정해줄만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긴 소설을 2시간 30분 정도의 뮤지컬 한편에 옮겨야 했기에 
원작 소설에 더많은 케릭터들이 나오지만 많이 생략이 되었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몬데고,빌포트,당글라르에 대한 복수의 과정이 너무 단순하게 표현이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성록-옥주현, 류정한-옥주현 두번의 공연을 보고나니 엄기준-차지연 공연도 매우 궁금해지네요
기회가 된다면 엄기준,차지연씨의 캐스트 데이에 한번더 공연을 관람할수있는 기회가 올수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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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로밍 블로그 이벤트
4월 22일 8시 아차산역 유니버설아트센터

본 리뷰는 뮤지컬:신성록,옥주현 케스팅   영화: 2002년작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유니버설 아트센터는 아차산역 4번출구로 나와 어린이대공원 후문방면으로 걷다보면 바로 나옵니다







21일은 프레스콜 프리뷰였으니 실질적인 첫 공연날이였던 22일
이날의 케스팅은 몬테크리스토역에 신성록, 메르세데스역에 옥주현이였습니다
옥주현씨와 친분이 있는 조여정, 신승훈씨도 공연보러온걸 직접 볼수있었고
기사를 통해보니 이요원씨, 옥주현씨와 함께 핑클의 맴버였던 성유리,이진씨도 공연 관람을 위해 이날 공연장을 찾았다고 하더군요
총 공연 시간은 중간 쉬는시간에 커튼콜포함 2시간 40분 정도 입니다







잠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작품에 대한 저의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몬테크리스토라는 작품을 제일 처음 접했던것은
소프트맥스에서 나온 창세기전 외전-서풍의 광시곡 이라는 게임을 통해서였습니다

게임의 시작부에 이렇게 원작이 설명됩니다




게임에서의 시라노(=몬테크리스토),메르세데스,실버(=자코포) 입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충실한 부하이자 친구가 되어 복수를 돕는 자코포가 여자로 나온게 상당히 이색적입니다

게임이 나왔을 당시가 고등학생 때였으니 시간외 꽤나 지났군요
게임을 통해 원작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소설을 찾아보니 그 페이지수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현재 민음사에서 나온 책 기준 총5권 2000페이지가 넘는 양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워낙에 빠져들만한 이야기라 대학 들어가서도 소설만 한 2번 더 읽은듯 싶군요




그 이후 2002년에 영화로 나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만나게 됩니다
2시간이라는 짧은 러닝 타임에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 하다보니 좀 이야기가 단순해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마지막 엔딩도 남은 그들은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식의 엔딩이라 좀 아쉽습니다

포스터에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몬데고가 메인으로 등장하는군요




메르세데스와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첫 재회 장면인걸로 기억합니다
메르세데스는 에드몬드를 한눈에 알아보지만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꾼 에드몬드는 그녀를 모른척합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돕는 루이지 밤파와  자코포 역의 배우들입니다
자코포 역은 역시 저런 한 덩치 하는 분이 어울리는듯 뮤지컬에서도 한덩치 하시는분이 연기를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접한 장르는 애니메이션
2004년 이었던걸로 기억하는군요
곤조사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다른 작품들이 몬테크리스토(=에드몬드 단테스)가 주역이었던 반면
이 애니메이션은 메르세데스와 몬데고(애니메이션명 모르세르)의 아들(사실은 메르세데스와 에드몬드 사이의 아들이지만;;)인
알버트(애니메이션명 알베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거기에 시대나 장소배경은 범우주적이군요
어찌보면 가장 원작과 가까운 등장인물 설정이지만 원작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에서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죽습니다 ㅜㅡ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중 하나 원작소설에서도 나오는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애니메이션 속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모든장르의 작품을 통틀어 손꼽을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백작을 보여준듯하군요




알베르와 몬테크리스토 백작




애니메이션속의 인물들입니다
하이데(애니명 에데.소설에선 하이데와 함께 백작이 떠나면서 끝나는걸로 기억합니다), 메르세데스, 베르치오,바티스탱(소설속 자코포가 두명의 케릭터로 나누어졌습니다오늘다시 찾아보니 베르치오와 바티스탱이라는 집사와 시종이 따로 있더군요잠시 착각을;;;), 몬데고,당글라르,빌포트




자 이제 다시 뮤지컬 이야기로 돌아가 볼까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작품을 워낙에 재미있게 즐겼던차에
버스 정류장에서 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광고지는 "헉!!!"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거기에 몬테크리스토역에 엄기준, 신성록, 류정한 메르세데스역에 옥주현, 차지연
꺄아~~~ 이건 꼭 봐야해 라고 생각하던 차에 어떻게 기회가 되어 이렇게 관람할수 있었군요


이날의 주인공 신성록과 옥주현(사진은 몬테크리스토 공식사이트에서 펌)
신성록 가창력이 조금은 걱정 됐는데 꽤나 실력이 좋습니다
한두번 아슬아슬한 부분도 있긴했지만 다행히 큰무리 없이 잘 소화내더군요
옥주현이야 핑클 시절부터 가창력으로 먹고 살았으니 달리 말할필요도 없고







공연 시작전과 중간 쉬는타임에는 이렇게 장막에 공연중 나오는 대사 한마디가 써져있습니다
저 장막은 공연 내내 영상을 보여주는데 유용하게 쓰이지요
소극장공연과 다르게 이런 대형 뮤지컬에선 다양한 소품과 무대장치의 활용이 가능하다는게 하나의 장점인듯 싶습니다
바다를 표현하는것이나 시간의 흐름, 간단한 줄거리 소개등도 영상을 통해 보여줄수있으니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네요




위 사진은 에드몬드가 샤토디토 감옥을 탈출해서 만나는 해적들입니다
뮤지컬에서는 루이지 밤파가 여성으로 표현이 됐군요 가운데 키를 잡고 있는 분이 루이지밤파 역을 맡은 배우분입니다




빌포트검사의 딸 발렌타인과 메르세데스의 아들인 알버트
원작 소설에서는 발렌타인이 알베르와 약혼자 사이이지만 모렐 선주의 아들 막시밀리엥과 사랑하는 사이로 나오지만
뮤지컬상에서는 시간상 막시밀리엥이라는 케릭터도 나오지 않고 알버트와 발렌타인이 서로 사랑하는 관계로 계속 등장합니다




지금부터는 커튼콜때 찍은 사진들 올라갑니다
저질 카메라의 한계로 화질이 그리 좋지가 않군요 ㅜㅡ
먼저 주조연급을 제외한 배우들의 커튼콜무대







다음 자코포역의 배우분 역시나 자코포는 이런 덩치 있는 케릭터가 어울리는듯




왼쪽부터 빌포트, 몬데고, 당글라르




모든 배우가 한자리에서 인사하는 장면




마지막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메르세데스의 커튼콜무대
언제나 그대곁에를 부르면서 커튼콜도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연평을 해보자면
워낙에 원작이 탄탄한지라 스토리쪽에는 불만이 있을리가 없고 
영상을 활용하는 색다른 시도도 나름 놀라웠습니다
음악 또한 지킬앤하이드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들인지라 괜찮은 편
정식 OST는 5월중에나 발매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어찌어찌 구한 독일어판이라도 들어야겠네요
결말이야 원작소설을 제대로 따른 작품들이 없었으니 나름의 결말도 인정해줄만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긴 소설을 2시간 30분 정도의 뮤지컬 한편에 옮겨야 했기에 
원작 소설에 더많은 케릭터들이 나오지만 많이 생략이 되었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몬데고,빌포트,당글라르에 대한 복수의 과정이 너무 단순하게 표현이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성록, 옥주현의 공연을 보고나니 다른배우들의 공연도 매우 궁금해지네요
거기에 얼마전에 영화로는 복습했으니 애니메이션도 한번 다시 찾아보고 원작소설도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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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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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님 께서 정신줄을 놓으셨는지 하루에 두탕이나 뮤지컬 표를 던져 주신다
신청자가 별로 없었나;;;
덕분에 압구정에서 혜화가지 안늦게 간다고 죽어라 뛰었음
아티스탄홀은 혜화역 1번출구로 나와 뒤로돌면 바로 보임

비온뒤비 라는 밴드 맴버 6명이 겪는 성장이야기
뮤지컬보다는 락 콘서트장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팜플렛에 적힌 비온뒤비 맴버 간단소개
가오티즘 베이스 후니, 소심다정 보컬 인하, 작살간지 기타 지우
상큼발칙 드럼 지아, 청순가련 건반 서윤, 팔색변신 멀티 신이

서윤 역의 여배우분은 꽤나 이쁘심 다른 남자 맴버들도 잘생겼고

키보드 신이역의 배우는 신이역 이외에 엄청많은 케릭터 소화 ㄷㄷ
술집 찰리박,연습실 주인할아버지, 김사장, 술집 할머니, 인하 동생, 형사,
술취한 취객, 피아노학원 학생, 더있는데 기억이 안나네;;;

끝나고 커튼콜때는 가위바위보, 퀴즈를 통해 상품도 나눠준다
커튼콜에선 널 밝혀줄게를 
커튼콜 이후의 앵콜무대에선 아버지는 농부였지, 무한궤도의 그대에게까지  정말 신나는 공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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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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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당아트홀은 압구정역에서 10분정도 걸어야 나온다 위치가 좀 애매함

아트홀내 커피숍은 개인적으로는 비추 친구는 아이스 카페라떼 난 생과일 딸기주스를 시켰는데 둘다 엉망
카페라떼는 시럽을 얼마나 넣었으면 달아서 못먹고 딸기주스는 맛이 밍숭맹숭;;;;

다섯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각각의 에피소드가 여관방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진다

친구 결혼식 뒷풀이후에 여관에 온 노총각 노처녀이야기

고향에서 사고를 치고 서울로 온 마도로스 남편과 그의 부인 전라도 부부 이야기

죽은 아내의 생일 챙겨주려고 여관에 왔다 꿈에서 죽은 아내와 만나게되는 남편

술에 취한척해 선배를 여관으로 유인 사귀자는 말을 받아내는 깜찍한 후배

이민가려는 동네 여동생을 붙잡으려는 할아버지까지

공연시간은 커튼콜까지 합하면 2시간 10~15분정도
커튼콜때는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윤당 아트홀에서는 두가지 공연이 진행되는듯




자리는 저 두곳




여관방이 무대입니다




첫번째 에피소드 노처녀 노총각이야기와 아내의 생일 에피소드를 맡은 두 배우
노처녀 이름이 문자~~~ 박문자~~~




술취해 여관온 대학생이야기 ㅎㅎㅎ 그게 작전이었다니





개인적으로 제일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는 두분
전라도 부부 에피소드에서는 전라도 사투리를 할아버지 할머니 에피소드에선 경상도 사투리를
여자배우분은 노래실력도 좋다!!!!




모든 배우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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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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