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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맛우유



2011.11.8 오후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하나은행 컬쳐클럽 초대이벤트

모차르트 공연때 가보고 오랜만에 찾은 성남아트센터
아 5월에 갔으니 그리 오랜만은 아닌가;;;



이번 삼총사는 두번째 관람이었던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은 농담이고 이전 포스팅 참조하세요~
http://springmilk.tistory.com/43

첫번째 관람때는 자리가 정말 저~~~~질 이었지만(잘못하면 굴러 떨어질수 있다는 충무아트홀 대극장 3층 ㅜㅡ)
이번엔 자리도 매우조타~~~~



적절한 시간에 도착해서 티켓부스에서 당당하게 하나은행 이벤트요~
했는데 내 이름이 없다;;;;;
티켓팅하시는분도 당황 저도 당황
당첨문자 보여드리고 잠시만 알아본다고 하시더니 5분쯤뒤에 겨우 티켓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렵사리 표를 받고 포토월 촬영



이날의 캐스팅
달타냥 - 오원빈 / 아토스 - 신성우 / 아라미스 - 민영기 / 포트토스 - 김법래 / 리슐리외 - 조순창
콘스탄스 - 김소현 / 밀라디 - 서지영 / 쥬샤크 - 김상현


오원빈이라는 배우는 누규? 하던차에 검색해보니
FT아일랜드 출신 이라더군요 이번 달타냥들은 뭔 아이돌 출신이 많은겨
오원빈부터 슈퍼주니어 규현,SS501 허영생까지
거기에 엄기준,이지훈 5명이나 달타냥에 캐스팅~~

신성우 배우 가수이면서도 연기를 꾸준히 해오시던터라("크크섬의 비밀"에서의 연기는 아직도 잊을수 없음 ㅎㅎㅎ)
탄탄하고 안정적이시더군요

민영기배우나 김법래배우 모두 지난번 삼총사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캐스팅~

김소현 배우 저에게는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이미지가 강해서
(오페라의 유령은 못봤지만 티비를 통해 노래부르시는 모습을 몇번 봤던터라)
콘스탄스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어떻게 표현하시나 했는데 나이에 맞지 않게 나름 귀여우셔요~

확실히 두번째 보는공연이다보니 안보이던것들도 조금씩 보이고
좀더 좋은자리에서의 관람이어서 공연보는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토스가 무대를 떠나 객석으로 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바로 제옆을(통로쪽자리) 쫘악 하고 지나가셔서 오올~~~했음요.

역시 삼총사는 달타냥이 주인공이 아니라 아토스가 주인공인 느낌
커튼콜때도 아토스가 마지막 등장 하는걸보면 이건 확실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날의 커튼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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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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