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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성록 류정한 엄기준 3몬테 모두 보았구나~


몬테크리스토 공식 카페에 리뷰를 올렸던게( http://springmilk.egloos.com/2920410#2920410_1 )
당첨이 되어 3번째 관람의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엔 일정기간내 회차 선택이 가능하여
못봤던 엄기준씨의 공연으로 ㄱㄱㄱ~

5월29일 역시나 날씨는 좋습니다
주말이라 어린이대공원으로 가족끼리 손에 손을 잡고 많이들 나오셨네요
선거가 코앞이라 유세차량때문에 시끄러워 눈살을 조금 찌푸리기도했지만
그래도 날씨좋은 주말이니까요~~~ 룰루랄라~
오늘의 캐스트는 두둥!!! 엄기준&옥주현



이미 두번의 관람을통해 신성록, 류정한씨의 공연은 봤던지라
마지막 몬테 엄기준씨의 공연도 매우 기대되더군요
차지연 메르세데스를 못본게 아쉽지만 같이 보러간 친구의 스케쥴상 평일은 힘들었던 지라 ㅜㅡ
VIP석이라 좀 가까운 좌석일줄알았는데 발코니석 가운데군요




무대 전체적인 모습을 보기는 좋고 음향적인 면도 세번의 공연중 가장 좋았던 자리이긴 하지만
거리가 좀 있어서 엄기준씨의 얼굴을 자세히 못봤던게 아쉽네요 1막끝나고 글라스 대여를 하러 갔는데 이미 모두 대여중 OTL
그리고 바로 앞에 무대장치 및 음향,조명 조정하는 곳이 있어 약간은 관람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날의 커튼콜!!!
 


음 3명의 몬테를 비교해보자면 가장 먼저 신성록씨 제가 봤던공연이 거의 공연기간 첫부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노래가 약간 불안불안한 장면이 한두장면 있었습니다만 비주얼적인면에 있어서는 단연 쵝오!!!!
기다란 기럭지에서 나오는 옷빨과 옥주현씨와의 적절한 신장비율(옥주현씨 키가 조금 크죠 프로필상 173cm 으어~ 나보다 크다)
다음 류정한씨 음악적인면에 있어서 신-류-엄 3몬테중 최고!!!
엄청난 가창력에서나오는 박력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공연에서 볼때는 잘생기셨던데 팜플렛에는 너무 후덕하게 나오셔서 조금은 안타깝더군요
마지막으로  엄기준씨는 노래에 감정을 마구 실어서 하시더군요 노래보단 나레이션에 조금더 가까운 느낌이라고 할까
1막 마지막곡인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이 공연중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느낌을 잘살려주는 곡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복수에 대한 그 느낌이 마구마구 와닿았습니다


이렇게 신성록-류정한-엄기준씨의 공연을 모두 보고나니 나름 뭔가 해냈다는 기분이네요;;;
오늘(6월10일) 공연이 끝나고 사인회도 한다던데 못가서 너무 아쉽습니다 원작 소설에 사인받아놓으면 대박일텐데 ㅜㅡ 


관람한 티켓들 +_+



마지막으로 독일판 몬테크리스토중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 부분을 올려봅니다
또 나름 느낌이 다르네요 엄기준씨 노래가 이같은 느낌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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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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