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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연한 계기로 얻게 된 숙박권으로 이용한 서비스 레지던스 Ever8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사촌 형님께서 하사하신 이 숙박권은, 이번 4월에 신규 오픈하는 곳에서 사전 고객 홍보 차 발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침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신촌에서 놀 겸, 숙박하러 고고.
 

 


위치는 이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라고 들었는데, 사실 걸어서 2분도 안 걸리더군요.

1번 출구 나와서 그 방향으로 그냥 100미터 정도 걸으면 신호등 하나 있고, 맞은편에 큰 새 건물이 바로 보입니다.

찾아가긴 매우 쉬웠습니다.
 

 

 


횡단보도 가기 전 바라본 모습이고, 공사중인 자이엘라 옆 쪽 하얀색 푸르지오라고 써 있는 건물입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 외부 간판이 없네요.

 

 

 


바로 옆에 경의선 신촌역과 메가박스가 보였습니다.

CGV도 바로 근처에 있고 이대 옆이다 보니 포장마차나 상가, 맛집도 수두룩하더군요.

먹고 놀고 잘 때는 짱일 듯.

 

 

드디어 들어간 객실.
아직 프론트 데스크가 공사중이라 죄송하다며 직원이 직접 마중 나와서 객실까지 안내해주셨습니다.

차를 가져가진 않았지만 입구 바로 옆에 지하 주차장 들어가는 곳이 있었습니다. 꽤 넓어 보이더군요.
 


들어가자 마자 훅 끼치는 온기!
시숙하러 간다고 미리 연락을 드렸더니 추울까봐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으셨더군요.

오히려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중입니다. 미리 투숙객 배려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직원 분이 참 인상이 좋더군요.
저희가 투숙한 객실은 13층이고, 무려 Executive Room이그제큐티브 객실이었습니다. 우왕+_+

 

 

 
전반적인 첫 인상은 “밝다” 였습니다. 창이 두 개인데다가 채광이 어찌나 좋은지, 아무리 조절해서 찍어도 이렇게 밝게 나오네요.

모텔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화사함이랄까.. 그리고 헤드보드가 원목으로 짜여 있어서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침대도 높고, 크고, 푹신하고 좋더군요.

 

 


개별 냉난방 시스템이라 객실 온도 조절할 수 있고, 의자+테이블 세트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42인치 TV와 케이블 방송 안내표, 리모콘과 각종 안내문까지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더군요.
간단한 티 세트와 머그잔, 유리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욕실입니다. 무엇보다, 엄청 깨끗합니다.

물론 새 건물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타올과 어매니티(바디샵 샴푸, 린스, 바디워시) 퀄리티도 좋고, 정말 깔끔하게 준비해주셨더군요.

물 틀어보니 콸콸콸, 온수도 엄청 잘 나왔습니다. 설마 비데가 없는건가.. 하고 옆면을 봤더니 귀엽고 깜찍하게 삽입되어 있더군요.

신규 호텔이란 이런 거구나, 감탄했습니다.

 

 

 

 

 

서비스 레지던스라서 오피스텔 특유의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와 취사도구까지 완벽하게 세팅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외국인이나 장기 투숙객이 많다고 하니 이런 시설이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서비스라며 제공해주신 와인과 옷장을 열어보니 샤워 가운도 있더군요. Executive Room 투숙객에게만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라고 하네요. 어얼~

여친 생기면 꼭 다시 올거임.. 지배인 누나가 할인권도 줬으니 꼭 올거임..

 

 

 

객실 구경 끝내고, 배 채우러 이대 앞쪽으로 고고

 
북적북적. 일요일 저녁인데도 사람 많더군요(사진엔 별로 없어 보이지만-_-)

방황하다 찾은 이자까야에서 꼬치와 라멘과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했습니다.

  
비쥬얼 굳. 맛도 쏘 굳.
즐겁고도 구슬프게 신세 한탄을 마치고, 캔맥주 달랑달랑 사들고 다시 객실로 갔더니 글쎄
 

 


테이블 위에 이렇게 카드와 음료수, 커피가 놓여 있더군요.
외출한다고 했더니 잠깐 객실 점검차 들르겠다고 하시더니, 이렇게 웰컴 드링크를 주고 가신 듯.

오픈 전이라 특히 잘해 준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세세한 부분에 신경 쓴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다음날 느지막이 일어나 퇴실할 때도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물어보고 체크하시더군요.

너무 잘 쉬고 간다고 인사하고 왔는데, 빈 말이 아니라 진짜 잘 놀고 푹 잔 듯 합니다.

시몬스 침대가 좋긴 좋네요.

 

 

 

전반적인 후기:

깨끗하고 편안한 느낌의 호텔(레지던스)
위치가 좋고 주변 환경도 좋음. 객실이 크진 않지만 투숙에 전혀 문제 안 됨
침대 완전 편함. 직원들 친절함. 새건물 특유의 냄새 전혀 없고 환기도 잘 되서 좋았음. 
시숙권으로 이용한거라 가격대비 성능은 잘 모르겠음. 다만 주말 근처 모텔가격을 생각한다면 13만원~15만원 정도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봄.
레스토랑과 까페까지 오픈하면 조식도 가능하다고 하니 좋을 듯.
단점이 있다면 아직 오픈 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썰렁한 느낌이 듬.(오픈하고 나면 괜찮을 듯) 그리고 홈페이지 오픈 전이라 정보 찾기가 어려움.


구글맵

https://www.google.com/maps/place/EVER8+Serviced+Residence/@37.557435,126.942542,17z/data=!3m1!4b1!4m2!3m1!1s0x357c989097d18473:0x5d4df425b3a7c7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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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역로 7(대현동 104-5)

전화번호: 02-6946-0808

홈페이지: www.ever8.co.kr (4월쯤 오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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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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