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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과 근성으로 뭉친 사나이
카미나와 시몬의 모험




카미나와 시몬의 모험..............은 훼이크고
초반에 카미나가 죽어 버려서 조금은 당황했다
카미나 주인공 아니였어??

에반게리온 이후 11년만에 내놓은 가이낙스의 TV시리즈 로봇물
역시 가이낙스는 나를 실망 시키지 않는구나!!!!

대략의 줄거리는 지하 마을에 살던 카미나와 시몬은 지상세계를 궁금해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시몬은 땅굴을 파던중 빛을 내는 작은 드릴을 발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천정이 무너지면서 거대로봇이 떨어지고 그와 함께 떨어진 요코를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지상으로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야기는 크게 두부분으로 나눌수있다
나선왕 로제놈과의 전투 부분과 로제놈 전투 이후 발전하는 지구인들을 멸망시키려는 안티스파이럴과의 싸움

개인적으로 시몬이 보여주는 모습은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한없이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 끝없는 용기가 솟는다거나
처음엔 요코를 좋아하는 마음을 품다 카미나와 요코사이의 관계를 알고난 후의 행동
니아가 나타나자 그녀에게 마음을 뺏긴 모습이나;;;;
요코가 이룰수 없는 첫사랑이였다면 니아는 진정한 사랑인게냐 -_ㅡ

후반부 안티 스파이럴과의 싸움은 대박장면
무슨 로봇들이 은하계 크기보다 크다는 설정인게야
은하계를 집어 던지면서 싸우고들있다 ㄱ-

등장인물들이 다 죽어 나가는 설정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만큼의 감동을 주었으니 인정해주마 가이낙스여

다음그림은 그렌라간 각 화를 보면서 느끼는 사람들의 느낌(?)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제대로 표현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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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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