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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맛우유



첫번째
2011.05.25 오후8시 성남아트센터
CT3기 초대

EMK뮤지컬 서포터즈 자격으로 두번의 모차르트! 관람기회를 얻었군요
작년 초연때는 못봤던 공연이었기에 작년 공연과의 비교는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들은 이야기는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었던 공연이었네요

저의 첫번째 모차르트!
성남아트센터는 참 멀었습니다....
일하던곳에서 가는데 버스1번 지하철 4가지 색깔(7호선->2호선->8호선->분당선)을 타고 갔네요;;;
야탑역에서 친구를 만나 간단하게 햄버거로 식사를 해결하고
성남아트센터로 고고~~



이날의 캐스팅
모차르트-임태경 / 콜로레도-이정열 / 레오폴트-서범석 / 콘스탄체-정선아 /
남작부인-신영숙 / 베버부인-정영주 / 난넬-임강희 / 쉬카네더-에녹 / 아마데-이준서 / 어린 난넬-윤시영

첫 모차르트! 공연 과연 대단했습니다.
임태경 배우의 1부 마지막 곡 "내 운명 피하고 싶어" 도 훌륭했고
신영숙 배우의 "황금별"도 많은분들의 리뷰를 통해서 봤던데로 감동 ㅡㅜ
작년에는 없었던 어린 난넬역의 윤시영양도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고
대사 한마디 노래 한곡 없지만 행동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로 모든걸 말해준 아마데 이준서군도 굿~
콘스탄체역의 정선아 배우는 처음 봤는데 자꾸 SBS박은경 아나운서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 아름다웠습니다.
모차르트 아버지 레오폴트역의 서범석 배우는 아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셨고
콜로레도 대주교 역의 이정열 배우 저음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난넬 역의 임강희 배우 역시 정선아 배우와 함께 모차르트!의 미모를 맡으실 정도로 예쁘셨어요~
베버부인 역의 정영주 배우나 쉬카네더 역의 에녹 배우는 자칫 무거워질수 있는 공연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이끌어 주셨네요.

이날의 커튼콜 영상입니다.
처음 관람했던 모차르트!공연이라 커튼콜 무대의 시작을 잠시 착각했습니다.
피아노와 함께 다시 하늘로 간 모차르트 이후에 모든 배우가 함깨 나와 "내 운명 피하고 싶어" 부를때가 커튼콜 시작이 아니네요
이곡까지 전부 끝나야 진정한 커튼콜 시작입니다. 참고하세요.




두번째 모차르트!공연



2011.05.29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이날은 올해들어 가장 더웠던 날이였다고 하더군요
낮부터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더니 헥헥 거리며 성남아트센터에 도착
7시 공연이라 도착했을때는 아직 밝은 야외입니다.



이날의 캐스팅
모차르트-박은태 / 콜로레도-이정열 / 레오폴트-서범석 / 콘스탄체-정선아 /
남작부인-신영숙 / 베버부인-정영주 / 난넬-임강희 / 쉬카네더-에녹 / 아마데-탕준상 / 어린 난넬-박유진
첫번째 공연때와 모차르트역과 아마데, 어린 난넬역의 배우들만이 차이가 있네요

이날은 좀 일찍 도착해 여유가 있었기에 포토존 사진도 좀 찍고


두번째 관람이다 보니 아무래도 전에는 안보이던게 조금씩 보이더군요
첫번째 관람후 뒤늦게 본 영화 아마데우스와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살리에르가 뮤지컬에서는 안나오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레퀘엠 작곡을 의뢰하던 가면남이 살리에르일것같기도 하네요

박은태 배우 역시 처음 공연을 통해 만났는데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왜 박은태 배우의 별명이 은언니이지요?)
임태경 배우는 임태경 배우대로 박은태 배우는 박은태 배우대로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두배우의 공연을 보고나니 임태경,박은태 배우와 함께 작년 초연 맴버였던 김준수 배우나
올해 처음 모차르트!에 합류한 전동석 배우의 공연도 보고 싶어지네요.

이날의 커튼콜 영상입니다.
모차르트가 아마데를 무등 태워 나오는게 인상적
역시 아마데는 사랑받으면서 공연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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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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