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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영화판을 구하던중 우연히 발견한 게임입니다.
The Count of Monte Cristo 와 The Return of Monte Cristo
The Return of Monte Cristo의 경우 후속격인 작품인듯 싶군요.

먼저 1편을 볼까요.
프롤로그 입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표시는 일러스트에 스토리가 표시되는 형식입니다.
이걸보고 있으니 뮤지컬 첫부분의 영상이 떠오르네요. 

병에 걸린 선장을 구하기 위해 엘바섬으로 향하는 파라옹호 

이 게임에서는 뮤지컬과는 다르게 에드몬드와 몬데고가 함께 파라옹호에 탔었다는 설정인가보군요.
2002년판 영화와 동일한 설정

나폴레옹은 에드몬드에게 마르세유의 친구에게 편지 하나를 전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마르세유에 무사히 도착한 에드몬드
아이~~신나라~~~~

이 게임에서도 에드몬드 메르세데스의 염장질이 계속된다!!!

에드몬드를 감옥에 보내려고 작당중인 모양
대머리는 뮤지컬에는 나오지 않는 카드루스로 보입니다.


그렇게 에드몬드는 메르세데스 앞에서 잡혀가 버리고

빌포트가 그를 심문하지요.

에드몬드는 결국 이프성(뮤지컬에서의 샤토디프)으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감옥생활을  시작합니다.

감옥탈출 이후에 각각의 등장인물을 선택해서 복수 혹은 보은의 스토리를 진행해 나갈수 있습니다.
모렐선주,당글라스,빌포트,몬데고,메르세데스,알버트 등이 보이네요.

이 게임의 기본 베이스는 숨은그림 찾기입니다.
하단부의 물건 이름들을 보고 숨어있는 그림들을 찾아내면 스테이지 클리어
시간제한이 있고 힌트는 총 5개
문제는 이 힌트가 스테이지마다 주어지는게 아니고 계속 이어서 쓰는거라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잠시후 소개할 2편의 게임은 힌트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는 형식이고 숨으그림의 실루엣이 나오는 형태라
그나마 1편보다 클리어가 훨씬 수월하지요.
실제로 1편은 하다가 도저히 못해먹을것같아 때려쳤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스테이지 중간중간에는 다양한 퍼즐게임이 존재합니다
이 퍼즐의 경우 몬테크리스토섬의 지도 조각 맞추기


다음으로 The Return of Monte Cristo
스토리상으로 대략 위 게임의 후속작으로 보여집니다 제목부터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1854년이 배경
에드몬드가 잡혀간게 1814년에 탈옥한게 14년만이던가 하니 1828년
몬테크리스토 섬에서 보물발견하고 대충 복수준비까지 몇년 더 잡더라도 
몬테크리스토 원작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시간이군요  

어머 위엄있는 몬테크리스토 백작님이네요.

그런 그에게 편지 한통이 배달됩니다.
메르세데스가 죽었다는군요....

백작은 메르세데스의 복수를 하기 위해 파리로 달립니다.

기본적인 진행은 1편과 동일합니다.
하단부의 물건을 찾는것
그나마 1편보다 난이도가 쉽다고 하는게 오른쪽 하단에 물건의 실루엣이 표현되고(지금 나온건 Tuba인가?)
힌트를 사용하면 보라색액체가 없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차오른다는겁니다.
시간만 많으면 클리어는 땅짚고 헤엄치기


이렇게 몬테크리스토는 참 많은 방식으로 우리 곁에 남아 있습니다.
뮤지컬의 감동을 다른 매체를 통해 다시 느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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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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