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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3.22   8시 서울극장 2관
서울메트로 초청이벤트

장진감독의 10번째 장편영화라고 합니다.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박수칠때 떠나라, 거룩한 계보, 아들,
굿모닝 프레지던트, 퀴즈왕, 로맨틱 헤븐

그동안 장진감독영화 꽤나 많이 보기도 했네요.
이중 초기 2작품빼고 8개를 보고 그중 5개는 극장까지 찾아가서 봤으니 내가 이 감독 영화를 많이 보긴 했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장감독님 영화에 나오는 단골 조연들 포스팅한걸로(http://springmilk.egloos.com/2728643)
네이트 메인에도 올랐었으니 나름 덕도 봤다고 할수을듯;;;

이번 영화도 역시나 장진 감독다운 연출이나 극전개를 보여주신듯 합니다.
최근 3편 연속 보여주고 계시는 옴니버스식 구성에 천국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도 재미있네요.
천국에 가면 자기만의 음악을 들을수있다니 새로운 상상입니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최미미역의 김지원씨와 동지욱역의 김동욱씨가 깜짝 무대인사 오셨네요.
무대인사하는지도 모르고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슬플뿐 ㅜㅡ

김수로, 김동욱, 김지원 세 배우분의 연기나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짧게 나온 심은경, 김무열의 과거 이야기도 나름 임팩트가 있는듯합니다.
김무열 배우가 동치성이라니~~~~~ 역시나 동치성 케릭터는 장진감독에게는 애착이 많이 가는 이름인가봐요.

잘생겼다 김무열~~~ 요즘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 중이시라던데 계속 좋은 모습 기대중 

이번 영화 역시 장진사단이라 불리우는 많은 배우분들이 나오셨어요.
김수로씨는 퀴즈왕에 이어 두 영화 연속 주연배우에 한재석씨도 잠깐 우정출연하시고 심은경양도 두편 연속 출연 
조연으로는 김병옥(맨홀뚜껑아저씨),이문수(정하영아버지),임원희(형사),이한위(베드로),김원해(형사),
김재건(지욱할아버지 동치성),이용이(분이할머니) 배우분들이 나오셨습니다.
그나저나 지난번 퀴즈왕에서는 단역으로라도 정재영배우 나오더니 이번 영화에서는 안보이시던데요;;
최근 장진영화에 자주 나오시던 장영남 배우도 이번영화에는 안나오시고...
이런 배우분들 찾는 재미도 장진 감독의 영화를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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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봄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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